이마트에서 한달 전 부터 와인행사를 진행하였다. 물론, 필자는 파는 와인은 얻어먹어본거 이외에 직접 구매한것은 어렸을때 부모님 심부름으로 진로인가에서 나온 포토주와, 어머니가 담궈논 포도주 남은 알갱이를 먹어본게 대부분이라, 맛을 잘 알거나 하진 못한다. 캔 맥주를 주로 마시다가, 와인으로 넘어와서 장점이 있다. 배가 덜 부르다는 것이다. 와인 안주를 다 갖추고 먹지는 못하니까 견과류, 크래비, 블록치즈 정도가 주 안주이며, 맥주에 비해서 마시는 시간은 길어지고 취기는 적당하니 잠도 잘오고 좋은것 같긴하다. 근데 연휴기간 매일마셔서... 간에..

     

    어쨋든 가지고 있던 다이소 오프너가 고장이 났다. 그래서 와인 오프터를 쿠팡에서 긴급 주문했다.

     

    제품명 : 홈플래닛 전동 와인오프너 - 16410원.

     

    1. 제품 개봉

      내용물 별것없다. 오프너와 설명서 끝. 불행이도 충전식은 아니다. 

     

    2. 전원

      전동 와인오프너까. 당연히 전원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본체 아랬족에 배터리 홀더커버가 보인다. 그걸 열어보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AA사이즈 건전지 4개를 요구한다. 두 개씩 직렬이니까 아마 공급전원은 6V가 될것 같다. 

     

     

     

    3. 동작확인

    3.1. 포장지 제거

      명칭이 뭔진 모르겠는데 감겨있는 포장지를 제거하기 위한 도구가 포함되어있었다. 스크류 윗쪽의 플라스틱에 칼이 부착되어있다. 공돌이 스럽게 말하면 전선 스트리퍼와 동일한 원리로 양쪽의 칼날을 움켜져서 포장지 위만 제거 할 수 있다.

     

    3.2. 코르크 마개 제거

      사진 찍을 방법이 없어서 빼고 난 다음 찍었다. 오프너를 코르크 마게에 넣고 한손으론 병을잡고, 한 손으로는 내리는 버튼을 눌러서 코르크에 스크류가 들어가도록 누르니 잘도 딸려온다.

     

    5. 후기

      사실 필자는 술 마시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포도주는 많이 먹게된다. 특히 행사기간을 기준으로 구매한 와인은 20병 정도이다. 물론, 비싼건 안되고... 1~2만원선에서 몇개를 골라서 마셔보고 싸지만 괜찮다 싶은 제품으로 재워뒀다.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 이제 연휴도 끝났고 주말에만 마시는 걸로..

     

      필자는 이 녀석들이 괜찮은것 같다. 값도 싸고..

     

    딸래미 재우고 마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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