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임베디드보드에서도 USB 3.0은 지원하고 있다. 

     

    뭐 특히 라즈베리4/5도 그렇고 i.MX의 경우에도 8Plus 부터는 지원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USB 3.0 허브가 필요해졌다. C Type은 그냥저냥 비싸게주고산 iptime 제품이 있고해서 저렴이로 몇달 전에 알릭 천원마트에서 하나 샀는데... 알리에서 구매한 제품중 첫 불량을 받았다. 

     

    다른거 구매한면서 들어간 배송비라 생각해야지... 싸구마이니까..

     

    인식불능... 근데 USB 3.0이 맞나 의심되긴함. 귀찮아서 던져둠.

     

    1. 구매한 제품 소개

      그래서 최근, 중국산 근본업체중 하나인 베이시스에서 나온 제품을 천원 마트에서 샀다. 천원마트에 나와야 좀더 싸니까 말이다. 바로 아래의 제품인데, 필자가 사고나니까 4500원에 팔고있다. 아..놔..

     

     

    2. 개봉기

      사실 USB 3.0허브 제대로 된거 살라고하면 국내에서는 그래도 만원이상은 줘야된다. 심지어 필자가 컴퓨존에서 구매한 국내 어디제품의 경우, 가짜 USB 3.0인데 9900원에 샀다. 알리에 동일한 모델을 봤는데 2000원이었다. 2000원에 USB 3.0허브를.. 사는 것은 어지간이 운이 좋지않고서야 사실상 어렵다 보인다.

     

    2.1. 제품박스

      우선 제품 박스가 있다. 기존 불량품의 경우 그냥 딱딱한 비닐에 들어있었는데 말이다. 

    제품 박스는 있다

     

     

    2.2. 구성품

      박스를 열어서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확인해보자. 사실 USB 허브에 뭐가 들어있겠나. 허브가 들어있겠지 말이다. 

    그런데 의외로 스티커가... 굳이.. 왜?

    제품과 보증서 그리소 스티커 (팽귄... 인가?)

     

     

     

    3. 제품형상

      사실 필자가 혹시나 했던것은 2만 후반에 적용되는 알루미늄이 적용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샀다. 불량난 2000원 짜리도 어쨋든 알루미늄이었으니까 말이다. 실제 가까이대고 찍어보니, 뭔가 금속 재질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말이다. 

     

    3.1. 윗면

      플라스틱 맞다. 아... 베이서스라해도 플라스틱에 5천원은.. 뭐.. 그래 인정... 잘만되면 되니까...

     

    플라스틱이다.. 플라스틱이다.. 아.. 플라스틱이다.. 하하핫.

     

    3.2. 아랫면 및 측면 

      갑자기 기운이 빠지는게, 그냥 대충하기로 결심했다. 아랫쪽 보면 알겠지만, 그래도 CE인증까지 받은 제품이니까.. 그래도 허접들보다는 낫겠지 하며 위안을 삼아본다. 

     

     

    4. 테스트

      뭐 USB허브에 굳이 테스트를 하긴 뭣하지만, 각 포트별로 정상 인식하고 적절하게 속도가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 사실 뭔가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그래도 마감이나 이런부분은 깔끔했다. 앞서 언급했듯... 편법 USB 허브나, 눈가리고 아웅 USB 3.0허브등도 많은데 이정도면 적절한 가격에 구매한 것 같다. 배송비가 없어서 그래도 꽤 괜찮았다. 

     

      그런데, 요즘 알리 배송거의 안지킨다. 실제 7일 약속배송이었는데 14일 만에 온적도 있다. 그래서 필요한건 미리미리 사놓게 되다보니, 씀씀이가 엄청나게 커지고 있다. 독자들도 알지 않은가, 살게 없다가도 다이소 같은데 나올때 보면 손에 한가득 뭔가가 들려있는거 말이다. 

     

    이번달 너무 힘들다.. 아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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