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v 명령을 이용해서 문자셋을 바꾸어서 저장할 수 있다.

    레드햇 9의 경우에는 한글 EUC_KR(949)를 사용하는데 반해서, 페도라 코어에서는 UTF-8을 사용한다.

    그러면, 당근 리눅스에서 작성된 소스코드에 주석을 달았다면, 페도라 코어에서는 깨져서 나올 것이다.

    직접 수정해주면 된다. 시간이 남아돈다면 말이다. 그러면, 시간이 없는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나?

    아래와 같이 iconv 유틸을 이용해서 문자셋을 바꾸어주도록 하자.

    아래와 같이 입력해서 사용법을 익히도록 하자.

    root@Kamui ~]# iconv --h
    사용법: iconv[<옵션>...] [<파일>...]
    주어진 파일의 인코딩을 한 인코딩에서 또다른 인코딩으로 변환함.

    입/출력 형식 지정:
       -f, --from-code=<이름>   원 문서 인코딩
       -t, --to-code=<이름>     출력 인코딩

    정보:
       -l, --list                 알려진 모든 문자셋 코드를 열거함

    출력 조정:
       -c                         출력에서 잘못된 문자를 제외합니다
       -o, --output=FILE          출력 파일
       -s, --silent               경고를 표시하지 않습니다
           --verbose              진행 정보를 표시

       -?, --help                 이 도움말 리스트를 표시함
           --usage                간략한 사용법 메세지를 표시함
       -V, --version              프로그램 버전 표시

    긴 옵션에서 대해 꼭 필요하거나 선택적인 인자는 짧은 옵션에서도 꼭 필요하거나 선택적이다.

    For bug reporting instructions, please see:
    <http://www.gnu.org/software/libc/bugs.html>.

    사용법 숙지가 끝났으면 바로 적용해 봐야겠다.

    # iconv -f EUC-KR -t UTF-8 Test.c


    그러면 화면에, EUC_KR로 한글로 주석을 달아서, 깨져 보이던 한글이 화면에 출력된다.

    이제는 파일로 저장해 보도록 하자.

    # iconv -f EUC-KR UTF-8 Test.c -o Test_conv.c


    위와 같이 입력하면, 이제 변환된 문자셋으로 Test_conv.c라는 소스 파일을 재 작성해 줄것이다.

    즐거운 프로그래밍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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