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 돈이 필요하여 취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거라 생각한다.
물론, 필자가 겪어본 몇몇의 경우 재미삼아 하는 분들도 있었다.
필자는 일을 하는 것은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일을 하는것
자체에 의미를 좀더 두는 편이다. 어떤일을 하던지 간에 적성에 맞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좋겠지만, 어디 우리의 삶이 그러하던가. 싫어도 해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적성에 맞지 않아도 어쩔수 없이 하는 것이 일 아니던가. 그러면서도 자신에게 맞는
무엇인가를 찾을 수 있으면 더 좋겠다.
어찌되었거나, 학교를 졸업하고 처음으로 직장을 구하려는 IT인들에게 0.00001%의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겨본다.
대학 졸업후 큰 회사를 들어갈수 있는 스펙을 가진 독자라면 큰 의미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필자는 그런회사를 다녀본 적이 없기 때문에.. 우리가 흔희 구직사이트를
통해 입사할 수 있는 정도의 회사를 그나마 잘 고르는 법이다.
1) 구직사이트의 활용
최근 트렌드에 따라 구직사이트를 선택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수도권 IT의 경우
사람*을 통해서 많은 입사제의를 받을 수 있다. 잡코**은 IT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많은 일자리 정보가 올라온다. 최근은 또 다른 플랫폼도 많이 사용하는 듯 하다.
- 이력서는 3일에 1회 이상 업데이트
그나마 상단 노출을 위해서 글자 하나만 바꾸어서라도 업데이트 자주한다.
- 첨부파일 활용
경력기술서나 본인이 만든 포트폴리오를 같이 올려두면 좋다. 다만 면접시 질문
공세에 진땀 뺄수 있으니, 본인이 올린 자료에 대해서는 확실히 숙지한다.
간혹 팀원으로 팀 자료를 올리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경우, 프로젝트 종료시점에서
기술공유 세미나등을 통해서 전파받고 꼭 한번은 해보도록 한다. 그래야 구라라도
먹히니까 말이다.
- 그 다음으로는 회사요구 스펙이 맞는지 잘 보고, 약간 모자라는건 일단 찔러본다.
2) 그나마 나은 회사 고르는 방법
구직사이트에서 회사를 고르거나 헤드헌터로 부터 회사를 추천받았을 때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자.
- 기록하기
사람인 3개월이면 매번 보이는 회사와 간혹 보이는 회사, 그리고 특정 시기에만 보이는
회사(이 경우 경력직인경우 쉽게 확인된다.)가 있다. 어떤 회사를 고르는것이 좋냐면...
매번 보이는 회사는 배제, 간혹 보이는데 동일한 모집요강이 있는경우 배제.
매번보이는 회사는 일반적으로 간보기 또는 회사에 이직이 많은 경우, 새로운 인원이
보충되어도 못버티는 경우가 되겠다. 필자는 몇년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보이는 회사가
열댓곳 정도 보인다. 처음에는 괜찮나 싶어서 봤다가 자꾸 인원모집이 나오면 따로
메모해둔다. 거긴 가면 안되니까...
- 정부공개자료 확인
cat**나 all****company의 정보를 통해서 공개된 회사 재무나 이직율을 확인한다.
이직율이 높은데는 다 이유가 있다.
- 사설자료 확인
***planet 자료는 도움이 확실히 된다. 이때 다른건 배제하고 회사 대표 정보인
CEO와 관련된 정보를 주로 확인한다. 그리고 현직 및 퇴사자 정보에서 별이
다섯개와 별이 1개의 경우는 우선 배제하고 나머지를 확인후 별이 다섯개와
별이 한개인 정보를 보고 어느쪽이 우선되는지 결정한다. 사실 감정은 상해 있
어 나쁜말을 적을 수는 있지만, 없는 말을 적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 내용이
본인 입장에서 엄청나쁘게 보였지만, 다른사람에게는 안그럴 수도 있으니...
그래서 내용들이 평균정보를 토대로 어느쪽에 가까운지의 정보만 입수한다.
사실 이정도 까지면 웬만한 회사는 걸러진다. 복지나 연봉은 본인 복에 따라서
결정되니 언급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 헤드헌터의 활용
헤드헌터도 직업이다 사람을 소개해주고 연봉의 20%정도를 받아가는 직업으로
경력있고, 말빨있고 거래회사 있음 먹고사는데 지장은 없다. 다만, 이러한 헤드헌터
는 한명을 뽑게하기 위해서 최소 몇배수의 사람을 집어 넣는다. 내가 들러리가 될지
아니면 상품이 될지는 잘 모른다. 그런경우 앞의 회사 정보를 수집후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평균연봉정보를 맞춰봄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하고 진행하면 된다.
... 더 이야기 하고 싶은게 많지만...
다음에 추가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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