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HDMI 제품을 알아보던중에, 필자가 좋아하는 하기비스 제품이 가격이 착해져서 샀는데... 한달뒤에 더 싸졌다. 아... 아... 한달동안 테스트만 하고 실제 쓰지도 못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설 시즌에 살껄.. ㅜㅠ

     

    필자는 2016년쯤에 이미 국내업체에서 만든 HDMI 무선 송수신기를 구매해서 사용해 본적이 있다. 그땐 발열도 심하고 모양도 안이쁘고.. 가격조차 비쌌다. 이번에 구매한 것과 다른점은 2.4나 5G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하위의 특정주파수를 사용하는 정도이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다. 잘 되냐 아니냐 그리고 얼마만큼 멀리 가느냐만 필자에게는 중요하다.  전에 사용했던 제품의 경우 20M정도가 한계 였는데, 이 제품의 스펙에는 30M 정도 거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아마, 이 제품에 대해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써보니 나름 괜찮은 기능도 있어서 리뷰에서 잠깐 소개하도록 하겠다. 

     

    1. 구매물품 

      사실 구매전에 한달을 고민했다가 6만원 대로 들어오면서 바로 구매했다.

     

      현재가격을 알아보니... 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악... 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악~~악~~~!! ㅠㅜ

     

     

    2. 개봉

      물품이 왔다 기로고 반품을 대비해서 약간 자연스럽게 뜯을려고 노력했다. 안에는 박스 2개가 붙어있는데. 세트로 사면 커버에 박스 2개가 들어있는 구조이다. 

     

     

    2.1. 제품구성

        제품의 구성은 송신기와 수신기이다. 안테나 2개 달린게 수신기, 동그랗게 생긴게 송신기이다. 수신기만 사용하면 핸드폰등의 화면 공유기를 이용해서 핸드폰 화면을 전송할 수도 있다.

     

     

    각 제품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수신기는 수신기와 USB케이블, 오디오 케이블 그리고 안테나 2개로 구성되어있고, 송신기는 송신기와 USB 케이블로 구성되어있다. USB케이블은 모두 C타입 케이블이며 전원 공급용으로 사용된다. 

     

     

    2.2. 크기

      크기를 알아보도록 하자. 크기는 박스를 보고 클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작다.

    1) 리시버

      리시버의 크기를 확인해보자.

     

     

    2) 송신기

      송신기의 크기는 더 작다. 아쉬운건 HDMI  케이블이 일체형이 아니었음 더 좋았을 것 같다. 중간의 버튼은 송신 및 중지를 위한 토글 버튼이다.

     

     

    3. 동작시험

    3.1. 무선 공유 모니터로 사용할 경우

      무선 공유 모니터로 이용할 경우는 모니터에 수신기만 연결하면 된다. 그러면 화면에 WIFI 정보가 나오고 해당 정보로 핸드폰을 이용하여 접소한 다음 Wifi Share 기능을 이용하면 무선 공유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다. 한자로 나오는 것 빼고는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보통 TV에서 제공하는 기능은 이상하게 잘 끊어져서.. 그런데 이녀석은 WIFI AP로 동작하여 처리되는데 상당히 깔끔한 동작을 한다. 중국어 빼고는 다 맘에 든단 말이다.

    1) 수신기 준비

      수신기는 다음과 같이 모니터와 적당히 잘 연결해주면 된다. 화면 위에 무선 접속을 위한 ESSID를 확인하고, 패스워드를 확인한다. 아마도, 화면에 표시된 IP로 접속하면 아마 설정을 변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 스마트폰에서 연결

      스마트폰으로 이제 모니터에 연결하면 스마트폰의 영상을 모니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이파이 연고, 수신기의 ESSID를 찾아서 클릭한 다음 Smart View를 선택한다음 해당 장치를 터치하여 연결되면 스마트폰의 화면이 모니터에 표시된다. 

     

     

    3.2. 무선 HDMI 로 사용하는 경우

      보통 사무실에서 프로젝트와 연결하여 사용하면 편리한 모드이다. 필자는 집의 데탑이나 랩톱의 화면을 이용하여 큰 화면을 이용하려고 샀다. 요즘 나이가 드니 눈이 침침해져서 말이다. 

     

      근접거리에서는 송신기에 별도의 전원을 넣어주지 않아도 되된다. 

     

    만약, 수신기의 거리가 멀어진다면, 송신기 쪽에 별도의 전원을 USB로 넣어주여야 한다. 

     

    이렇게 테스트는 끝냈으니, 이제 TV에 붙힐 차례이며, 마누라와 애가 친정에 갈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도록 하자. 물론, 그땐 TV가 아니라 프로젝터에 달겠지만...

     

    용돈생활자도 이런 럭서리한 삶을 누릴수 있다. 단돈 몇 만원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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