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관 리뷰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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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저렴이 TWS를 주로 이용한다. 예전부터 쓰던 소니 이어셋이 살짝 맛이간 이후로는 막 쓰는 용도로 QCY 제품을 주로 사용하였다. 그래서 이어폰은 TWS T1이나, H2 헤드셋이 그러하다. QCY는 3년 정도 지나면 성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현상이 있다. 뭐 그래도 15000원 언더로 사서 그정도 썼으면 만족한다. 

     

     앞서 필자는 커널형 이어폰으로 인해서 귓속에 땀이차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제품은 커널형이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천냥마트에서 싸게 팔길레 커널형을 선호하는 와이프 용으로 샀다. 컨셉 자체가 게이밍 뭐.. 이런 것 같아서 좀 글킨한데... 그래도 LED가 들어오니 멋스럽다. 생각보다 마누라가 마음에 든다고 한다. 

     

    1. 사용 용도

      사용기를 보면 중저음이 강조되어있다고 한다. 보통 게임에서는 이러한 중저음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이 더러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30만원대 소니 헤드셋을 한번 빌려 써봤는데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다. 당시 필자는 4만원짜리 오디오 테크니카 헤드셋에 만족하고 있었는데.. 사람의 마음이라는게 한번 좋은 걸 겪고나니... 용돈생활자의 삶이 그리 좋지많은 안다고 생각을... 그러다 내려놓으니 저렴하고 좋은 제품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필자 생각에는 가성비 이어폰으로는 GM2는 정말 게임할때 괜찮을거 같긴한데, 깨끗한 고음을 원하는 유저에게는 조금 싫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PC나 스마트폰의 오디오 믹서를 이용해서 조금 보정하면 괜찮을 것 같지만.. 귀찮아서...

     

     

    2. 가격

      가격은 6300원. 나인팟 보다 훨씬 저렴한건 당연하고 심지어 LP40 가격하고도 동일하다. 사람들 평도 좋은 편이었다.  그러면 그러면 사야된다. 천냥 마트에서 7000원에 그리고 광군제 시즌 10% 할인된듯 하다.

     

    이건 블프 적용 가격인거 같은다.

     

     

    그러면 국내 가격을 알아보자. 알리를 제외하고 직구대행 포함 가장 저렴한 가격은 다음과 같다. 

    네이버 최저가

     

    자 이정도면 한번 사봐도 되지 않을까???

     

     

    3. 개봉기

      중국 내수용인듯 하다. 여기저기 한자가 박스포장에 출력되어있음을 알수 있다. 

    1) 미개봉 상태

      비닐 포장이 되어서 왔다.

     

    2) 개봉품 내용물

      이미 몇번이나 유사 제품을 사봤으니... 특별한 것은 없다.

    제품을 모두 펼쳐놓았다.

     

    3) 제품 디자인

       제품 디자인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개모양, 곰곰히 생각해보면 좀 둥글긴했지만 결혼하기전 마누라가 썼던폰중 조개껍데기 같은 폰이 있었다. 당시에 화장품 케이스 모양을 고급스럽게 해서 여성용 폰으로 많이 팔렸던거 같은데... 삼성꺼 맞는거 같은데... 20년정도 지나니 가물가물하기도하고.. 뭐 어쨋거나 마누라가 GM2를 보고 조개 같다고 했다. 그러면 이건 조개 맞는거다. 용돈생활자니까...

     

      자, 독자분들도 확인해보시라. 조개 맞다.

     

     충전은 C-Type 케이블을 이용하여 할수 있다.

      

      외부 케이스에도 배터리가 탑재되어있어 이어폰의 배터리가 소모되면, 케이스에 넣어두는 것으로 충전이 된다. 귀차니즈으로 배터리 용량은 뭐 넘어가도록 하자. 케이스를 충전할 때는 적색 LED가 멋스럽게 켜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적색 LED가 검은색과 잘 어울린다규

     

     

    충전 상태가 아니라 내부의 이어폰을 충전할 땐 녹색으로 점등된다. 

    녹색으로 표시될 때도 검은색과 매칭이 잘 되며, 이어폰 충전시 점등되는 부분도 있어보인다.

     

    이어폰을 케이스(이건 크래들이라 해도 될지 모르겠다..)에서 이어폰을 빼면 이어폰의 형상을 조금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커.. 커널형 이어폰 맞다. 그리고 이녀석도 좌우의 터치를 이용해서 고/스톱/볼륨/종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머... 머씨써.. 근데 커널형은.. 귓구녕에 땀참.

     

     

    4. 아쉬웠던 점.

      이어폰들이야 다들 비슷비슷 하지만, 확실히 이 제품은 저음이 조금 잘 표현되다보니, 저렴한 가성비 게이밍 이어폰을 찾는다면 적당할 것 같다.  아쉬웠던점은 LP40과 동일했다. 

     

    1) 충전과 방전 상태밖에 표시되지 않는다.

      저가형이니 이해해야 되는 부분이다 개별 이어폰의 충전상태까지 표시하려면 최소 2개의 LED가 필요했을 테니까..

     

    2) 완충 상태가 표시되지 않는다

      QCY는 완충시 적색 LED가 꺼져서 완충임을 알수 있지만, 지난번 구매했던 나인팟이나 이거나 GM2의 경우 완충 상태에도 적색 불이 계속 들어와 있다. 오늘도 충전 돌려놓고 3시간 경과하여 확인했는데도 적색으로 표시된다. 그렇다고 꽂아놓고 있기도 그렇고해서 더 이상 확인하진 않았다.

     

    3) 중국 내수용

      인터네셔날 판이 아니라서 그런지... 아쉽게도 처음 켰을 때... 중국어 음성 안내 메시지가 나온다. 못알아듯겠다. 그래도 사용방법이 비슷하니... 그냥그냥 쓰다가 익숙해지면 막 쓰면된다. 

     

     

    5. 배송기간

      천원마트는 5개 또는 특정금액이 되어야 무료배송으로 5일만에 배송된다. 물론, 광군제나 블프 시즌에는 두배정도는 예상하고 주문하도록 하자.

     

    6. 비교 후기

        그냥 후기만 적을래다가 나인팟과 LP40, GM2를 음질과 음량으로 평가하자면 아래와 같다. 

     

    1) 소리 크기

       NINEPODS PRO(오픈형) < LP40 (오픈형) < GM2 (커널형)

     

    2) 음질 

       중저음이 강한 이어폰이지만, 노멀한 음성에도 거슬리지 않는다. 딱 무슨느낌이나면, 16옴짜리 크래신 도끼 이어폰 쓰다가 32옴짜리 MX400 이어폰 쓸때 느낌.

     

    필자 생각으로 6300원에 샀다면, 돈번거 맞다. 15000~20000원 정도라면 구매할 만한 정도인듯 하다. 물론, 가격은 QCY T1을 기준으로 했다.

     

     

    그럼 이상으로 간단 리뷰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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