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sip/Bicycle
[추억편] 자전거 국토종주와 사대강 종주...
2017년 어느샌가 자전거와 지낸 시간도 상당히 길어졌고, 싸구려 자전거지만 괴숫급 엔진이라 이야기 해주는 회사 동료들 덕에 무엇인가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자전거 국토종주를 시작해보았다. 나름 당시에는 지금보다 많이 몸이 가벼웠고, 기초 대사량도 괜찮은 편이어서 야탑에서 팔당까지는 거의 쉬지않고 빠르게 달릴 수 있었던 시절이었다. 물론, 4-5일씩 휴가를 내고 한번에 끝내고 싶긴 하지만, 직장인이라는게 그렇게 휴가를 내기가 쉽지 않다. 필자만 그런것 일 수도 있겠지만, 항상 야근에 주말 출근을 했으니 말이다. 그러면 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점프를 통한 국토 종주 밖에 없다. 여기에서 점프란, 자차, 버스, 기차로 이동하여 해당 도착지부터 종주를 이어나가는 방식이다. 1. 국토종주와 사대강 종주의 시..
2023. 10. 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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